코요 창의서밋리뷰
2008/10/10 08:53 in 분류없음 | Ta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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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서밋 리뷰
창의서밋 기간에,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창의서밋을 함께한 모스크바, 러시아 아이들을 보았다. 모스크바 아이들이 연주한 부추라마공연은 앞에 일부분만 잠깐 봤는데, 우리하자에 촌닭들의 공연과 비슷했다. 그래서인지 그다지 신기하지도 창의적이라고 생각이 들지도 않았다. 그리고 러시아 아이들이 연극한 '신데렐라'를 봤다. 처음엔 연극이라 해서 그냥 대본에 맞춰져 움직이는 연극이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달랐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단 멋졌다. 그 연극은 연극보단 뮤지컬에 가까웠다고 생각했다. 평소 러시아 아이들이 창의서밋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모습을 보지 못해, 관심이 없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 연극에서 정말 열심히 준비를 했다는 걸 느꼈다. 부러웠던 점은 우리는 아직 무대 앞에 스는 일들이 참 어렵고도 힘들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만약에 우리가 그 연극을 했다면, 러시아 아이들의 연극에 비해 좀 소심해 보였을 거 같다. 그 아이들의 연극은 평소 자기들이 매번 해왔던 것처럼 너무 자연스럽게 잘했다. 그리고 우리 202는 창의서밋을 하기 위해 이것저것 했다. 그 중에 내가 함께 참여한 것은 포토존 이였다. 포토존을 꾸미기 위해 회의도하고, 그 회의의 결론으로 만들어 보긴 했지만, 우리가 사람들의 동선을 잘 생각하지 못해 그리 유용하게 쓰이진 않았다. 그 점이 참 아쉬웠다. 창의마켓도 직접 해 보진 못했는데, 아마 시장 같은 분위기였을 거 같다. 그리고 창의마켓을 한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자리를 끝까지 지키지 못하고, 몇 명의 마켓만 장사가 잘 되어 그 나머지들은 재미없게 느껴졌을 것이다. 그래서 다음 창의마켓에선 다같이 할수 있는 마켓을 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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